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퀸스블레이드'가 게임플라이어를 통해 대만 현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퀸스블레이드의 대만 서비스를 위해 게임플라이어와 함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또 이미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 및 시스템의 안정성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현지 서비스를 진행하는 게임플라이어는 퀸스블레이드의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해 초반 돌풍에 기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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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렉스는 이미 서비스에 돌입한 미국과 대만에 이어 남미, 유럽 등에서의 현지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추가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계속 노력해간다는 방침이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2013년은 퀸스블레이드의 해외 시장 개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며 “특히 대만 내 유력 업체인 게임플라이어와 함께 현지 서비스를 진행하게 돼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