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게임' '최강희게임'으로 불리며 관심을 받은 '솔리팝 for Kakao'가 또 한번 화제에 올랐다. 이번엔 엠블랙의 미르와 인기 걸그룹 EXID가 가세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출연을 결정한 미르는 지난 10일 자신이 운영 중인 트위터에 요즘 내가 빠져있는 게임..ㅋㅋㅋ 솔리팝!!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걸그룹 EXID도 휴가를 마치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솔리팝에 빠져버렸어요!!! 하트 좀 보내주세요오오ㅠㅠ!라는 멘트로 솔리팝이 연예인들의 대세 게임임을 인증했다.
특히 이 같은 소식이 트위터를 타고 전파되면서 솔리팝이 다시 한번 재조명을 받고 있다. 연예인 특수로 폭발적인 다운로드 행진이 이어지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관련기사
- 어른의 게임 놀이터...야함보다 편안함2013.04.11
- 미녀 게임 모델 '눈길'...데이트까지?2013.04.11
- 솔리팝 for Kakao, 공무원도 즐긴다?2013.04.11
- '7급공무원'에 등장 게임 '솔리팝', 뭘까?2013.04.11
솔리팝은 백호소프트(대표 유문수)에서 서비스 하고 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가 개발한 작품으로, 윈도우 기본탑재 게임 '솔리테어'의 플레이 방식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이 게임은 90초 동안 제시된 숫자와 가까운 0~9사이의 숫자가 적혀있는 카드를 터치해 점수를 올리는 방식이다.
이 게임은 팡류 게임들이 연이어 나오던 시기에 색다른 재미를 추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출시와 함께 인기몰이에 성공했고, 최근 일대일 대전 모드를 담은 2.0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