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대작 웹게임 '로마전쟁'의 모바일 버전을 T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박혔다.
모바일 로마전쟁은 지난 2010년 7월 오픈과 동시에 로마 영웅의 부대가 NPC와 직접 대결하는 호쾌한 전투신으로 깊은 인상을 주며 국내 웹게임 열풍의 주역이 된 웹게임 로마전쟁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 모바일 게임은 원작과 다른 별개의 독립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 및 게임성을 모바일로 이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작의 문제점을 개선해 더욱 선명해진 그래픽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UI, 100 대 100 대규모 전투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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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이벤트도 시작했다.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문화상품권 컬쳐랜드 캐시쿠폰, 뮤지컬 쿵 티켓 등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김상범 퍼니글루 부사장은 웹게임 로마전쟁을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웹게임으로 즐겼던 그 맛과는 또 다른 매력의 모바일 로마전쟁에도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