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레티나 맥북에어와 맥북프로에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해즈웰(Haswell)가 적용된다.
씨넷 아시아는 10일(현지시간) 애플이 새로 출시할 레티나 디스플레이 맥북 제품군에 인텔 해즈웰 프로세서를 탑재한다고 보도했다.
해즈웰은 인텔이 획기적으로 크기를 줄인 저전력 프로세서다. 인텔은 이미 해즈웰 프로세서를 PC제조사에 공급한 상태다. 해즈웰 맥북은 오는 6월경 출하될 전망이다.
밍치 궈 KGI 시큐리티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해즈웰 탑재로 더 얇고 작아진 레티나 디스플레이 노트북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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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애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 화면을 탑재한 저렴한 맥북을 올해 출시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맥북에어가 공개될지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애플은 해마다 새로운 맥북 제품을 6월에 열리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