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나 맥북에어 나온다...3Q 전망

일반입력 :2013/02/20 22:59

김희연 기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애플 맥북에어가 3분기 출시될 전망이다.

씨넷 아시아는 20일(현지시간) 부품 공급업체를 인용해 애플이 올해 3분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에어 11인치와 13인치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애플은 맥 라인업 제품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군을 확대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맥북프로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데 이어 애플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에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바 있다.

때문에 외신들은 애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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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현재 3분기 레티나 디스플레이 맥북에어 출시와 관련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씨넷은 애플의 다른 제품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애플 차세대 아이패드에 새로운 GF2 디스플레이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애플은 기존보다 더 얇고 가벼운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애플은 이미 아이패드 미니에 이 기술을 채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