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는 지난해 얼마를 벌었을까.
8일 뽀로로파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뽀로로파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비 53.1% 감소한 6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비 115.1% 증가한 120억5천만원이나 됐지만 2배 이상 늘어난 급여비용(11.5억원), 복리후생비 등 지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되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당기순익도 전년비 96.1% 줄어든 4천400만원으로 나타났다.
뽀로로파크는 뽀로로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캐릭터를 판매하는 회사다. 아이코닉스엔터와 오콘이 각각 50%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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