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영화 ‘쥬라기 공원 3D’가 미국서 개봉했다. 기존 시리즈에 이어 3D 입체영상으로 구현된 만큼 세계 각지서 관심이 높다.
상상 속의 동물인 공룡을 표현한 영화 쥬라기 공원은 첫선을 보인지 약 20년이 흘렀다. 1993년 개봉 이후 컴퓨터 그래픽의 비약적인 발전을 거쳤고, 3D 영화 시대의 문도 활짝 열렸다.
쥬라기 공원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스탠 윈스턴 스튜디오의 특수 효과팀이 만들어낸 합작물이다. 새로 개봉한 3D 버전도 스탠 윈스턴 팀의 노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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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씨넷은 이에 쥬라기 공원 3D 촬영 현장 및 스탠 윈스턴 스튜디오의 특수효과 과정과 실제 공룡의 형태를 만드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다음은 신작 영화 촬영 및 캐릭터 작업 현장 모습이다.
O… 공룡 조감도. 기본적인 스케치를 바탕으로 대강의 구도를 잡는다.O…공룡의 뼈대와 살을 붙여나가기 시작하는 모습.O…공룡 다리를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해 모형과 실제 촬영물을 비교하고 있다.O… 실제 공룡 크기를 구현하면서 공룡이 넘어지지 않도록 지지대의 도움을 받고 있다.O… 영화 촬영 현장, 백악기 당시를 표현한 배경 속에서 공룡 캐릭터는 더욱 실감이 난다.O… 특수한 모양의 공룡은 세세한 부분을 표현하는데 더욱 손을 많이 탄다.O…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목도리 도마뱀을 닮은 공룡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