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게임즈가 소프트맥스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개발 자회사 CJ게임즈는 보유중인 소프트맥스 지분 7.73%를 매각했다. 이번 매각을 통해 CJ게임즈는 약 63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CJ게임즈는 지난해 5월 장내매수를 통해 소프트맥스 주식을 주당 9천90원에 48만 주를 확보해 2대 부부로 올라선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지분 매각으로 인해 CJ게임즈와 소프트맥스의 관계는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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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newsngame.com/2013/04/05/djZJIimFUXA2nEEZLgaH.jpg)
더불어 CJ게임즈가 지분을 매각한 것은 소프트맥스가 개발 중인 창세기전4의 출시 일정 연기 때문이라는 의혹도 일고 있다.
이에 대해 CJ넷마블 측은 운영자금 확보 차원에서 소프트맥스의 지분을 매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