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플러스'가 다시 돌아온다.
이야소프트(대표 강은성)는 국내 게임 퍼블리셔 팡게임과 루나플러스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루나플러스는 2007년 국내에서 출시된 '루나온라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루나온라인의 원작에 더욱 치밀한 스토리가 가미됐고 특수 마법을 사용하는 새로운 종족의 등장, 이성 친구간의 만남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 등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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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루나플러스는 대만, 남미,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 선풍적이고 꾸준한 인기를 모으면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 오고 있다. 이런 해외 서비스에서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와 방대한 콘텐츠를 집약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더욱 완벽하고 알찬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팡게임 정훈영 본부장은 “해외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로 인정받은 루나플러스가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를 지속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