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은 CJ제일제당 식품 카테고리 전문 직영몰 ‘CJ온마트’ 사업권을 이관 받아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CJ온마트는 지난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약 3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1분기에도 1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CJ몰은 이번 사업권 이관으로 약 400억원에 이르는 연간 매출 증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승민 CJ몰 e식품사업팀 팀장은 “이번 사업권 이관은 지난 2001년부터 온라인 몰을 운영한 CJ몰의 노하우와 인적자원 활용 등 그룹 내 업무 효율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면서 “이를 통해 CJ온마트를 CJ식품 전문몰로 진화시키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온라인 CJ푸드월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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