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스누피 캐릭터가 라인 카메라로 ‘쏙’

일반입력 :2013/04/02 10:03    수정: 2013/04/02 11:08

전하나 기자

NHN 라인 주식회사는 유명 캐릭터나 웹툰 작가의 스티커를 구입할 수 있는 라인 카메라용 ‘스티커샵’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라인 카메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 저장한 사진을 간편하게 꾸미고 편집할 수 있는 앱이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이후 누적 다운로드 2천만건을 넘어섰다. 1억3천만 명의 가입자수를 확보한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연동돼 친구들과 실시간 사진 공유가 가능하다.

새롭게 개설된 스티커샵에선 디즈니, 헬로키티, 스누피 등 유명 캐릭터나 나유진, 판다독, 노란구미 등 인기 웹툰작가의 스티커가 전 31세트, 총 752개 판매된다. 회사측은 “향후 이용자들이 더욱 재미있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