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엔진 언리얼의 최신 버전 언리얼4의 데모 영상이 공개됐다. 화려해진 그래픽과 간편한 편집 기능으로 무장한 언리얼4가 향후 게임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일 게임스팟닷컴 등 해외 주요 외신은 에픽게임즈가 차세대 게임엔진 언리얼4의 테크 데모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크 데모 영상의 제목은 Infiltrator(침투자) 약 4분간의 총격신 등 실시간 형태로 그래픽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너스 영상으로 PS4용 언리얼4 테크 데모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720p가 아닌 풀HD로 제공했다.
관련기사
- 모바일 게임 엔진 “이제는 고품질 시대”2013.04.02
- 서든어택 후속작, ‘언리얼 엔진3’로 개발2013.04.02
- 위메이드표 모바일 게임, 언리얼 탑재2013.04.02
- 엔씨소프트, ‘언리얼 엔진4’ 대작 2종 개발2013.04.02
언리얼4는 코드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코드 및 편집기에서 신속하게 게임 환경을 구성할 수 있으며 화려한 조명 및 디테일한 그래픽 효과도 이끌어 낼 수 있다.
더불어 엔씨소프트는 에픽게임스와 차기작 개발을 위한 언리얼4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엔씨 측은 신규 대작 온라인 게임 2종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