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서민)은 EA서울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3’에 리그 미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리그 모드의 진행방식에 다채로운 퀘스트가 추가돼 AI(인공지능)와의 대전 외 새로운 재미요소를 제공한다. 퀘스트는 리그 경기 일정 사이에 인터뷰 형식으로 배치되며 ‘특정선수로 특정횟수 이상 골 기록’, ‘무실점으로 승리’, ‘특정점수차 이상 승리’ 등 다양한 미션을 준다.
미션 성공 시 난이도에 따라 '선수카드', '경기 시뮬레이션권', 'EP(게임머니)' 등 각종 보상이 주어진다.
관련기사
- 넥슨 “피파온라인3, 포털 다음 사이트에서”2013.03.29
- 꽃피는 3월, 게임업계는 ‘이별의 계절’2013.03.29
- 韓 선수 활약…피파온라인3로 이어간다2013.03.29
- EA ‘미국 가장 나쁜 회사’ 후보 연속 선정2013.03.29
이 밖에도 리그일정 중 무작위 확률로 진행되는 트레이닝 결과에 따라 선수단 체력 회복 또는 감소, 다음 매치 특정 선수 컨디션 고정 등의 이벤트가 발생한다.
![](https://image.newsngame.com/2013/03/29/V8CqrtL1inUYBtjcRNKn.jpg)
피파온라인3 사업 총괄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리그 모드의 재미강화 차원에서 새로운 도전요소들을 집어넣고자 했다”며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고 푸짐한 보상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