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역사상 가장 번성했던 국가 중 하나인 '트로이'와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가졌던 '스파르타' 간의 대결을 재구성한 새 게임 '트로이대스파르타'가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재유게임즈(대표 박세진)는 처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로이대스파르타'를 첫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로이대스파르타는 트로이와 스파르타의 양대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전쟁을 펼쳐나가는 MMORPG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대방을 쓰러뜨려야 하는 숙명적인 대립 구도 속에서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극한의 긴장감과 승리의 쾌감을 담아냈다.
특히 장비착용의 레벨 제한이 없고 PvP시에는 값진 아이템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게임은 오토시스템으로 안락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고, 성장한 캐릭터로 다양한 전쟁에 집중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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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 게임은 레벨업과 함께 다양한 수십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스킬의 습득이 가능하고 정규전과 수호전, 진 점령전, 전면전 등의 내용을 추가했다.
재유게임즈의 류인희 이사는 트로이대스파르타를 게임 이용자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여러 번의 사내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과 오락성에 확신을 가졌고 이제 일반인에게 공개할 시기가 되어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포커스그룹테스트를 거쳐 비공개 테스트 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