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원(대표 홍창우)은 자사가 개발한 ‘트로이’를 대만·홍콩·마카오 3개국에 수출한다고 25일 밝혔다.
트로이의 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를 맡게된 곳은 카이엔테크다. 이 회사는 대만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 다수의 한국 게임들을 성공시킨 바 있다. 앞서 알트원과 ‘워렌전기’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도 맺었다.
Joe Teng 카이엔테크 대표는 “워렌전기에 이어 알트원의 최신 성공작인 트로이 또한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하게 돼 기쁘다”며 “그리스 신화라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게임성을 가진 트로이가 대만, 홍콩, 마카오 유저들의 큰 흥미와 관심을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알트원 ‘워렌전기’, 대만·홍콩·마카오 진출2012.06.25
- 알트원 ‘워렌전기’ 북남미·유럽 공략2012.06.25
- 무협 게임 십이지천2, 신규 전장 추가2012.06.25
- 게임 트로이, 최고 레벨 상향 조정2012.06.25
홍창우 알트원 대표는 “카이엔테크와 함께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의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해외시장 진출을 신호탄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로이는 트로이 전쟁이라는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진영간 명확한 대립구도의 세계관을 그린 전쟁중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