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원(대표 홍창우)은 아에리아게임즈(대표 란 황)와 서비스 체결을 통해 자사가 개발한 ‘워렌전기’를 북남미 및 유럽 시장에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말 첫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에리아게임즈는 북미, 남미 및 유럽시장에서 다양한 한국 게임들을 서비스한 경험과 차별화된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전문 퍼블리셔다.
란 황 아에리아게임즈 대표는 “우수한 개발력을 보유한 알트원의 야심작을 아에리아게임즈 이용자에게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검증된 현지화 전략과 노하우를 통해 워렌전기가 북남미와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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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우 알트원 대표는 “풍부한 콘텐츠와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북남미 및 유럽 서비스 진출을 시작으로 점차 해외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렌전기는 워렌 대륙의 전쟁과 정복을 소재로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을 내세운 전략적 정복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지난해 9월 상용화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