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차세대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적극 나선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위메이드주니어스쿨'을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메이드주니어스쿨은 다수의 학교와 동시에 연간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에서 직업 체험까지 아우를 수 있는 순차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질적인 인재 육성 및 직업 체험과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적, 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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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동 MOU를 통해 산학협력을 체결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별 맞춤 설계에 따라 4월 중 학교별 워크샵을 시작으로 위메이드 멘토진과 함께 개발 및 그래픽 분야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는 하반기 중 위메이드 고등학생 인턴으로 우선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메이드의 임지현 실장(나눔경영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과 열정을 가진 10대의 감성과 아이디어를 실제 게임이나 사업 분야에도 반영할 예정이다라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메이드 임직원이 학생들과 함께 그룹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생생한 현업 경험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