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워너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및 웹브라우저용 소셜 전문 게임사를 차렸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워너브라더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WB 게임즈 샌프란시스코’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그간 워너는 이미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소셜 게임사인 카밤(Kabam)에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케빈 츠지하라㊽ 워너 대표는 카밤의 이사회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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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밤은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소재로 한 소셜 게임 2종을 개발 및 서비스 하고 있다.
워너 측은 향후 ‘WB 게임즈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체 IP의 게임 개발을 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출시될 게임들은 콘솔용 타이틀이 아닌, 부분유료화 방식의 모바일 게임과 웹브라우저용 소셜 게임이 될 예정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