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망 마비]신한은행 “고객원장 정보 이상無”

일반입력 :2013/03/20 21:05    수정: 2013/03/20 21:44

송주영 기자

신한은행이 20일 오후 2시 15분부터 약 1시간 35분에 걸쳐 발생한 전산망 마비는 전산업무를 운영하는 서버에서 일어난 장애로 고객정보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파일서버가 저장된 전산시스템 장애”였다며 “고객 정보 서버와 관련한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주 전산기기의 환경파일의 오류로 인해 발생한 장애여서 고객 정보가 저장된 서버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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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파일 운영시스템과는 별도로 고객 원장 정보가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오후 8시 45분 현재까지도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악성 바이러스 유포에 무게를 뒀지만 신한은행은 자체적으로 원인을 파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