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시스템 장애 원인은 전국적인 원인불명 바이러스 감염으로 잠정 결론을 냈다.
농협은 전국적으로 원인불명의 바이러스 확산되면서 20일 오후 2시 15분 경 중앙본부, 일부 영업점 등에서도 일부 PC가 마비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사태발생 직후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점을 포함한 모든 사무소의 PC, 단말기, 자동화기기의 랜선을 분리하도록 조치했다.
현재 농협의 메인 서버는 이상이 없으며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또한 정상적으로 거래중이다. 농협IT본부는 안랩과 함께 원인 파악에 나섰다.
관련기사
- [전산망 마비]국방부 ‘인포콘’ 3단계로 격상2013.03.20
- [전산망 마비]신한은행 전산시스템 복구2013.03.20
- [전산망 마비]LGU+ “그룹웨어 공격 사실아냐”2013.03.20
- [전산망 마비]게임업계 이상無, 현상황 예의주시201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