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티맥스소프트와 손을 잡았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날 제휴를 통해 제우스를 비롯한 티맥스소프트의 다양한 미들웨어 제품군과 함께 티베로의 RDBMS 티베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한다.
롯데정보통신, 티맥스소프트가 노리는 시장은 동남아권이 될 전망이다. 티맥스소프트는 롯데정보통신 인도네시아 법인과의 계약을 통해 각 국가에 자사 솔루션 유통망을 구축한다. 양사는 제품 기술 지원도 함께 나선다. 양사는 롯데정보통신의 강점인 IT서비스, 보안의 경험을 살려 신규 솔루션 개발 협업, 사업영역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괄적 제휴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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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최근 해외 진출 사업을 함께 할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을 발굴하며 상생을 위한 노력을 다각화 하는 중이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상생은 가치있는 성장을 위한 촉매제” 라며 “우리나라의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인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성장하며 발전된 IT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