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정보기술연구원, 보안인력 양성

일반입력 :2013/02/06 19:14

송주영 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과 보안사업의 육성을 위해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협력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핵심 보안인력 양성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보안 분야에 강점이 있는 롯데정보통신은 데이터 센터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보안컨설팅 분야 전문교육 등 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롯데정보통신의 보안전문 교육을 더해 즉시 현장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차세대 보안 인력을 육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향후 보안 교육, 운영사업에도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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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보안업계에서 전문인력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차세대 보안전문인력 확보의 기반이 될 이번 협약으로 보안 산업의 성장을 이끌며 핵심역량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원 원장은 “롯데정보통신의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동 협력해 향후 국내 정보보안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