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애니팡 캐릭터 인형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애니팡 인형은 게임 애니팡에 등장하는 애니, 핑키, 아리 등의 캐릭터를 인형 상품으로 선보인 것이다.
지난 6일부터 12일간 화이트데이 이벤트 기간 동안 판매된 선물 세트는 약 4천개에 이른다. 게임 애니팡의 상징인 ‘하트’ 상자를 이용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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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중 선데이토즈 제휴사업부 이사는 “애니팡 인형이 출시 한달 만에 2만개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면서 “모바일 판매만으로 매우 좋은 반응이어서, 오프라인 판매 확대에 무척 기대가 크다” 고 전했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주말부터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를 시작으로 대형마트, 서점, 팬시전문점 등에서도 캐릭터 인형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인형 외에도 휴대폰 케이스와 터치펜, 케이크와 컵케이크, 스티커북, 팬시용 스티커, 양말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중이며 앞으로 상품군을 더욱 늘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