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미국 유명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인 윌.아이.엠(will.i.am)과 국내 인기 그룹 2NE1이 울트라북 프로젝트로 함께 제작한 신곡을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곡 'We'll Take the World On'은 신선한 비트가 특징인 곡으로 윌아이엠이 지난해 2월 울트라북 프로젝트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패션, 디자인, 건축 트렌드 및 문화로부터 영감을 얻어 작곡한 곡이다.
지난해 윌아이엠의 한국 투어에는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 2NE1이 공동으로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
울트라북 프로젝트에서 발표되는 모든 곡은 울트라북을 통해 작곡하고 녹음됐으며 일본, 멕시코에 이어 세번째로 한국에서 신곡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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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아이엠과 2NE1의 울트라북 프로젝트 신곡 We'll Take the World On은 인텔 홈페이지에서 10일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신곡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는 동영상도 함께 제공된다.
울트라북 프로젝트는 팬들에게 더 풍부한 음악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윌아이엠의 의지를 담아 음악을 소셜 콘텐츠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윌아이엠은 세계 여러 도시를 돌며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방문하는 각 도시마다 영감을 받아 음원 제작 계획을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