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유아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며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기반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 ‘아츠랩(ARTS LAB)’을 개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츠랩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아이들이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정보를 올바르게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이달부터 부산에 위치한 넥슨의 디지털 감성놀이터 ‘더놀자’의 부설 문화예술교육공간인 ‘더놀자 아츠랩(The Nollja Arts Lab)’에서 실시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4가지로 구성되며 각각 아동 연령이나 가족 참여, 시각 문화교육 접목 등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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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원본부 박진서 부본부장은 “컴퓨터와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자라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이런 기기들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산지역 교육기관과 함께 더 많은 어린이들이 아츠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부산문화컨텐츠컴플렉스 내 문을 연 디지털 감성 놀이터 더놀자는 개관 1년을 맞아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