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베르크(대표 김경호)는 CA 데이터모델링솔루션 'ER윈' 총판으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04년부터 10년간 국내서 ER윈을 공급해왔다. CA 총판에 선정됨에 따라 기술지원, 유지보수, 교육지원 등 전문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고급엔지니어 충원, 영업조직 개편을 수행중이며 'ER윈 r9' 신제품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호 대표는 "소프트베르크는 ER윈 r9 출시에 따라 향상된 기능을 고객에게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중"이라며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인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해 다양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CA "데이터보호툴 NTFS 백업속도 43%↑"2013.03.11
- 한국CA, 계정관리 어플라이언스 출시2013.03.11
- 오라클이 인수한 클라우드업체 수장, CA 行2013.03.11
- CA "국내CIO 의사결정, 반이상 참여해도…"2013.03.11
ER윈 r9은 클라우드DB 'SQL애저' 지원, DB클라이언트나 드라이버 없이 저장소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웹기반의 3티어 방식을 지원한다. 또 서드파티만 제공했던 웹뷰어를 CA가 직접 클라이언트뷰어 네비게이터(Navigator)와 웹포털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소프트베르크는 데이터백업복구솔루션 아크서브 총판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MS), 어도비, 안랩 등 SW유통시장과 더불어 차세대 X에뮬레이터 '오픈텍스트' 등 엔터프라이즈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