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테크놀로지스는 데이터보호솔루션 아크서브r16.5를 지난 7일 선보였다.
아크서브r16.5는 물리적, 가상화 서버 환경에서 백업과 재해복구를 간소화한다. VM웨어 v스피어5.1 환경을 지원한다. 중소기업과 데이터보호 포트폴리오를 구현하려는 서비스제공업체에게 유용하다고 회사쪽은 설명한다.
아크서브r16.5 신기능으로 원격가상스탠바이가 있다. 이미지기반 백업을 외부에 복제하고 부팅가능한 가상머신(VM)으로 자동 전환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애저, 후지쯔 글로벌클라우드, 유칼립투스3.0과 3.1기반 클라우드에 백업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비즈니스연속성을 위한 주요 서버와 데이터를 사내와 원격지 장애복구서버 여러곳에 복제하는 연쇄장애복구기능을 지원한다. 윈도서버2012과 윈도8 환경을 위한 백업, 복구, 복제, 고가용성을 제공한다. CA테크놀로지스는 NTFS 중복제거 기능과 그 파일시스템에서 백업속도를 43% 높였다는 내부테스트 결과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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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철 한국CA테크놀로지스 데이터관리(DM)사업부 이사는 풍부한 기능뿐 아니라 합리적 가격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원하는 기업에게 CA 아크서브는 최적의 선택이라며 새로 출시된 CA 아크서브 r16.5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에서 실제와 가상 인프라를 보호해야 하는 고객에게 유연하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CA아크서브 라이선스는 관리용량에 기반한 월단위 과금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규고객은 이달말까지 스토리지 용량증가에 관계 없이 정가로 관리용량 라이선스를 3년간 이용가능한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상품을 선택 가능하다. 멀티서비스사업자(MSP)는 'CA아크서브MSP3.0라이선싱' 이용시 선불요금과 장기 의무사용 요구를 안 받고 데이터서비스를 구축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