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을 받아 교육용 기능성게임 ‘한글탐정 : 하나와 두리’를 오는 8일부터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부와 진흥원은 국내 다문화 출신 아동의 급증에 따른 한글교육 필요성을 공감하고 ‘기능성게임 제작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한글탐정’은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의 기획과 감수, 오디션잉글리시 등 언어교육 기능성게임분야 대표기업인 T3엔터테인먼트의 개발 노하우가 더해져 한글을 체계적이면서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은 이용자가 사건을 추리하고 다양한 미션을 파헤쳐가면서 자연스럽게 한글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용자는 각종 어려운 문제들을 파헤치는 ‘탐정’이돼 단서를 추적하고, 범인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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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어드벤처’ 장르를 채택, 범인을 추적하며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기초적인 문법부터 다양한 일상생활 대화를 효율적으로 깨우치도록 지원하는 점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총 34개의 에피소드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어휘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음성 인식을 사용해 장소와 문화, 시간, 날씨 등 각종 상황에 맞춰 말하기 학습을 익힐 수 있다.
T3엔터테인먼트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보다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등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전국 국공립 도서관에 배포하는 등 다문화 아동의 한글교육 증진을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