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신입사원이 농촌봉사활동으로 사회 첫걸음을 시작한다.
7일 코스콤에 따르면 20명으로 구성된 신입사원 봉사단은 7~8일 2일 동안 강원도 춘천지역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깨우고, 회사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을 몸소 체험하는데 중점을 둔 코스콤의 신입사원 연수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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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봉사단은 코스콤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춘천 명월마을을 찾아 퇴비 나르기, 솟대 만들기 등 농촌 일손을 돕고 유근선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과 생태마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둘째 날 춘천 인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외벽 페인트칠 등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코스콤 신입사원 황예원㉔씨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땀 흘려 일하고 먹거리를 나누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꼈다”며 “입사 후 연수프로그램으로 참여하게 된 봉사활동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