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4 광고,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

일반입력 :2013/03/07 10:30    수정: 2013/03/07 10:36

남혜현 기자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 공개 일주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에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부터 '차세대 갤럭시S4가 준비됐다(Be Ready 4 the Next GALAXY)'는 대형 광고판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S4는 오는 14일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열리는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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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S4에 첫 8코어 프로세서인 엑시노스5 옥타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타코어는 저전력 코어 4개를 추가해, 전력 소모를 줄이는 방식을 탑재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다.

이 외에 2기가바이트(GB) 메모리,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4.99인치 풀HD 디스플레이, 1천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내장해 그간 출시된 갤럭시 시리즈 중 최고 사양을 갖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