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옥션(대표 박주만)은 대량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문옵션 합산 할인쿠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주문옵션 합산 할인쿠폰은 기존 소비자가 상품페이지 내 옵션상품으로 여러 상품을 구매할 경우 각 상품마다 할인쿠폰을 적용해야했던 것을 주문 금액합산을 통해 쿠폰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옥션은 이 서비스 도입으로 판매회원의 매출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한 페이지에 2개 이상 상품을 전시하는 판매방식은 현재 디지털 가전부터 패션, 생활, 식품 등 80% 카테고리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다품종 구입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실제로 옥션에서 매월 지급되는 전회원 정액쿠폰 활용도가 높아져 저가 상품의 다량 구매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희정 옥션 고객관계마케팅팀장은 “서비스를 통해 옥션 구매자들이 할인쿠폰 활용도를 높이고 판매자들은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소비자 알뜰쇼핑을 돕고 중소 판매회원부터 탑셀러까지 다양한 판매회원의 매출을 촉진할 수 있는 카테고리 쿠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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