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신수정)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함께 '지식정보보안전문가양성-인포섹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사이버 보안 전문가 양성'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인포섹에 재직중인 보안전문가들이 직접 교육을 맡는다.
인포섹은 이를 통해 정보시스템 취약점 분석 진단 및 장비 운영, 침해사고 대응, 컨설팅 방법론 등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술 및 기본 소양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료생들에게는 소정의 절차를 걸쳐 인포섹에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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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현 인포섹 유성현 경영지원본부장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정보보안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 및 취업연계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기관 및 산학연과 협력해 보안 산업 발전 및 보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원을 통해 교육비 전액이 지원되며 매월 소정의 교육장려금 및 교재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기간은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3개월이며, 희망자는 11일까지 인포섹이나 KITRI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