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신수정)은 지난해 1년 동안 300여명이 넘는 인력을 고용하며 일자리 창출,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정보보호컨설팅, 보안관제, 연구개발, 영업,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인력을 늘렸으며 인턴, 계약직 등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고용의 질을 높였다.
인포섹은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지원, 특성화 고등학교, 정보보안 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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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 유성형 경영지원본부장은 "고용의 질을 높여 보안기술 고도화, 신뢰성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회적으로도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고용창출 우수기업 제도는 지난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마련했다. 해마다 업종별 고용 증가 인원, 증가율을 분석해 일자리를 창출, 사회안정에 공헌한 기업에게 인증패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