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지난 2일과 3일 서울 용산 랜드시네마에서 신작 타이틀 10여종을 최초로 시연할 수 있는 '플레이 더 플레이스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여러 신작 타이틀의 출시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양일간 많은 이용자들이 현장을 찾아 타이틀을 직접 시연해보고,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2일 있었던 갓 오브 워: 어센션 개발자 스티븐 김의 스테이지 이벤트 및 사인회에는 많은 팬들이 열렬한 호응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시니어 테크니컬 아티스트인 스티븐 김은 “세상에서 가장 열정적인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나게 돼 기쁘다”면서 “곧 출시될 갓 오브 워 어센션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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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개발자들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 갓 오브 워 피규어, 신형 PS3 등이 경품으로 주어졌다. 또 3일에는 ‘비욘드 두 소울즈’(Beyond: Two Souls) 등의 영상 및 다양한 타이틀 트레일러와 최신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는 “많은 분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SCEK는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타이틀 출시를 이어가는 한편 이용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