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게임 '프린스오브히어로(POH)'가 서비스 초반 신 서버 추가를 하는 등 순항 중이다. 간편한 접속과 대형 MMORPG급의 풍성한 콘텐츠가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웹MMORPG POH에 2번째 서버 '안개 늪'을 열고 65레벨 이상의 고레벨 콘텐츠인 '서버대항전'을 곧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서버대항전은 서버별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투 중심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매칭시스템에 따라 최대 3인 팀이 별도의 통합서버에 구축된 영웅결투장에서 승부를 벌이는 내용이다. 해당 대결을 통해 상위 랭킹을 확보한 팀에게는 특수한 게임 내 아이템도 지급된다.
서버대항전에 이어 경매장 등 새 콘텐츠도 추가된다. 경매장은 게임 이용자간 캐시 아이템도 거래할 수 있어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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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범 퍼니글루 부사장은 POH는 새 서버에 이어 서버대항전과 경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종 상급 아이템과 희귀아이템 등을 거래할 수 있는 경제시스템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이르면 이달 추가되며, 이를 통해 글로벌 RPG POH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POH는 세계 6천 만 이용자들에게 게임성을 인정 받은 대작 웹MMORPG로, 스파크 경차와 순금 10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