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 KISA 원장, 한국PKI포럼 의장 선출

일반입력 :2013/02/26 15:36

전하나 기자

한국PKI포럼은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을 제11대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의장으로는 신홍식 한국전자인증 대표, 윤수영 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 고성학 한국정보인증 대표를 각각 재선임했다.

총회에선 재외국민 대상 공인인증서 발급서비스를 실시하는 재외공관 확대, 공인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 시행 및 전자서명 인증체계 개선, 국내 PKI 기술의 해외진출 지원 및 아시아PKI컨소시엄 활동 등 국제협력 강화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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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의장은 “현재 공인인증서는 인터넷뱅킹, 신용카드결제, 전자민원 등 인터넷생활 전반에서 생활필수품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한국PKI포럼은 공인인증서 이용의 안전성 강화 및 편의성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PKI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PKI포럼은 PKI(공인전자서명인증체계) 이용을 촉진하고 PKI 사업 환경을 구축,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1년 출범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