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오디션2’ 자체 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3/02/22 17:05    수정: 2013/02/22 17:20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오디션2' 자체 서비스 이관 작업을 완료하고 지난 21일부터 '한빛온'에서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 측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자체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1차 사전 이관 신청을 받았다. 이 결과 96% 이용자들에게 사전 이관 신청 동의를 받은 뒤 자체 서비스를 준비했다.

개발사 측은 자체 서비스로 전환된 오디션2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도모하고, 본격적으로 신규 회원을 유치하고자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기획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사전 이관 신청에 동의하고 한빛온으로 이전한 이용자에게는 보너스로 5천캐시와 한빛온 로고가 새겨진 '후드티', '이벤트 풍선' 등이 담긴 패키지 상자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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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닉네임 변경권'과 '체형 변경 쿠폰' 등을 지급하며 종전의 캐릭터를 초기화하고, 캐릭터 아이디와 외형을 새롭게 꾸밀 수 있는 쿠폰을 추가적으로 증정한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부사장은 “오디션2의 서비스를 직접 챙기면서 사람과 사람이 인연을 맺고 정을 통하며, 이를 통해 커뮤니티가 형성되도록 할 것”이라며 “비록 사이버 공간일지라도 선남선녀가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고 접속만 하더라도 향기 나는 커뮤니티 온라인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