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미국 2K스포츠와 공동 개발 중인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앞서 신규 스크린샷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야구2K’는 지난 1차 비공개 시범테스트 당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게임 내 등장하는 선수들의 얼굴과 체형, 특유의 폼을 최대한 살리고 선수들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그래픽의 완성도를 높였다.
내달 14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2차 테스트는 개선된 그래픽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간단한 조작법과 확장된 게임모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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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신규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반응과 시스템 안정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프로야구2K’는 콘솔 야구게임 ‘2K 시리즈’의 2012년도 최신 엔진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타격과 투구 등 모든 동작을 세밀하게 표현하고, 경기 관전 중 결정적인 순간에 직접 투수나 타자로 개입해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액션 개입 시스템’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