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日 케이블TV와 프로그램 공동 제작

일반입력 :2013/02/19 17:14    수정: 2013/02/19 17:15

전하나 기자

씨앤앰은 일본 추카이TV와 손잡고 돗토리현의 역사·문화·자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연내 4편 이상 공동 제작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씨앤앰미디어원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일본 돗토리현은 혼슈 지방 동해 연안에 있는 농수산업 도시다. 최근 다이센산, 사구, 온천, 만화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추카이TV는 일본 돗토리현을 기반으로 하는 케이블 방송사로 뉴스와 현민 생활정보 등을 다루는 6개 현지 채널을 운영 중이다.

씨앤앰미디어원과는 지난 2011년부터 케이블TV 발전과 채널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류 방문을 해왔다. 이날 돗토리현 관계자와 케이블TV 방문단은 씨앤앰의 대표 지역 프로그램인 생방송 ‘공감 버라이어티 쇼 세시봉’ 제작 과정과 보도정보 시스템, 송출 시스템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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