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은 19일 MMO 액션 게임 '월드오브탱크'의 국내 첫 e스포츠 리그인 ‘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이하 WTK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는 총 3억원의 상금 규모로 오는 3월부터 1년간 오픈 시즌 1회와 정규 시즌 2회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시즌은 7대 7 방식의 경기로 진행되며 워게이밍넷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의 룰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각 시즌은 예선을 거쳐 16강부터 본선 경기가 진행되며 월드오브탱크 e스포츠 리그 활성화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WTKL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드권을 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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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시즌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를 기준으로 가장 최상위 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월드오브탱크의 글로벌 최강자를 가리는 워게이밍넷 e스포츠 리그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https://image.newsngame.com/2013/02/19/uuZZosIo5gC8CIOTM4Xq.jpg)
김병수 워게이밍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WTKL은 월드오브탱크를 즐기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워게이밍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식 e스포츠 리그인 만큼 이번 대회는 월드오브탱크의 e스포츠 기반을 확고히 다지게 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