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새크리파이스’, '갓오브워: 어센션' 등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의 신작을 이용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SCEK는 3월2일과 3일 서울 용산 랜드시네마에서 신작 10종을 시연할 수 있는 '플레이 더 플레이스테이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행사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직접 다수의 타이틀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해볼 수 있는 PS3 게임은 ▲갓오브워: 어센션을 비롯해 ▲원더북: 북오브스펠스 ▲MLB13 더 쇼 ▲모두의골프6 ▲킹덤 하츠 HD 1.5 리믹스 ▲디스가이아 D2 등이다.
또 PS 비타 게임으로는 ▲소울 새크리파이스 ▲MLB 13 더 쇼 ▲말리셔스 리버스 ▲섬란카구라시노비 버서스 등이 시연 게임으로 전시된다.
이번 시연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현장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먼저 3월2일 오후 2시에는 갓 오브 워: 어센션 개발에 참여한 한국인 개발자 '스티븐 김'의 스테이지 이벤트 및 사인회가 열린다. 또 3일 영화관에서는 출시 예정 타이틀 트레일러 영상과 최신 영화 등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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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K는 이벤트 현장에서 시연 타이틀 미션이 담긴 빙고 게임을 진행, 빙고 수에 따라 풍성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빙고를 모두 완료한 참석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SCEK에서 나오는 모든 소프트웨어 패키지 타이틀을 증정한다.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는 “곧 출시될 다양한 신작 타이틀을 이용자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SCEK는 올 한 해 동안에도 계속해서 많은 양질의 타이틀을 정식 발매하고 한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