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들의 작은 정성이 하나 둘 모여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SK C&C(대표 정철길)가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SK C&C 본사(SK u-타워)에서 성남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2013년 행복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 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 날 행사에는 정문섭 (복)기아대책 부회장과 황세연 SK C&C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해 SK C&C 구성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SK C&C는 기아대책을 통해 중학생 15명과 고등학생 29명, 대학생 10명 등 총 54명에게 총 7천900여만원의 행복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모두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두며 바르게 성장해 온 학생들이다. 성남지역 내 학교, 복지기관의 추천과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됐다.
이날 전달된 행복 장학금은 지난 한 해 동안 SK C&C 구성원 630여명이 매월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내 온라인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것이다.
특히 장학금을 전달받은 대학생 중에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SK C&C의 행복장학금 지원을 받아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서울 명문대학 진학에 성공한 학생들도 있어 행사 참석자들의 가슴을 뿌듯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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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성남시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복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총 440명의 학생들에게 총 5억4천여만원의 ‘행복장학금’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학업과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황세연 SK C&C 경영지원실장은 “행복장학금에는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기를 바라는 SK C&C 구성원 모두의 소망이 담겨 있다” 며 “SK C&C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행복 미래를 여는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