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꺼리는 저금통…"저게 다 얼마야?"

일반입력 :2013/02/17 14:11

온라인이슈팀 기자

'은행에서 꺼리는 저금통'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저금통 사진을 두고 모두들 놀라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진다.

이 저금통은 정수기용 생수통으로 이 통 안에 동전을 가득 채웠다. 그 크기에 놀라 은행에서도 꺼리는 저금통이란 별명이 붙은 것.

은행에선 동전을 기계로 세지만, 생수통의 어마어마한 크기에 10원짜리, 50원짜리, 100원짜리, 500원짜리 등 다양한 동전이 들어있다. 때문에 동전을 종류 별로 분류하는데도 한참이 걸릴 것이란 반응이다. 한 누리꾼은 외국 동전도 있지 않겠냐는 의문을 품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행 직원이 무슨 죄냐” “저 돈으로 제대로 된 작은 저금통 하나 세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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