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 모델로 LA다저스 투수 류현진 선수를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류현진 선수가 온라인 게임의 단독 모델로 등장하는 것은 ‘마구더리얼’이 처음이다.
이 게임은 인기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를 선보인 애니파크의 신작이다. 온라인 야구 게임 최초로 언리얼엔진3를 통한 극사실적인 그래픽과 정규리그모드인 ‘나만의 리그’ 및 ‘다대다’ 모드 등을 지원한다. 지난 13일부터 2차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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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차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500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친구 초대 쿠폰을 통해 이용자를 충원 중이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류현진 선수가 국내 프로야구에서만 갈고 닦은 순수 토종의 ‘힘’으로 메이저리그 입성이라는 대업을 이룬 것과 순수 국내 개발사의 노하우로 개발한 최초의 리얼야구게임인 ‘마구더리얼’의 이미지가 닮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