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데이팅 업체 이음(대표 박희은)은 조건에 맞는 이성을 소개해주는 유료 서비스 ‘아임에잇(www.im8.net)’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임에잇은 데이팅 서비스 최초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먼저 선별해 제공해주는 큐레이션 방식을 도입했다. 사람들이 결혼을 전제로 연애할 때 선호하는 여섯 가지 요소를 나눠 타입별로 회원을 분류,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아임에잇의 가장 큰 특징은 회원의 실제 만남 성공률이 낮을 경우 ‘에잇 큐레이터’를 파견, 직접 데이트를 성사시킨다는 점이다. 소개 횟수에 제한이 없는 소셜데이팅의 성격과 전담 매니저가 직접 관리하는 결혼정보업체의 서비스를 결합시킨 셈이다.
이 서비스는 회원제 성격으로 운영된다. 기존 회원에게 초대를 받거나 이음 홈페이지에서 초대 신청 후 승인을 받아야만 가입할 수 있다. 월 회비는 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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