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올해 최대 먹거리는 이미지 센서

일반입력 :2013/02/12 16:38

김희연 기자

소니가 올해 이미지센서 사업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외신들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시장조사업체인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의 미콜라 글로브코 국제 소비자 가전 산업 전문가가 소니가 이미지센서를 주력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현재 소니는 자사가 생산 중인 이미지센서의 80% 가량을 휴대폰에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수익이 발생하는 사업분야는 DSLR 카메라 이미지센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소니가 디지털이미징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선포한 가운데 현재 가장 큰 과제 중 하나가 모바일 분야 이미지센서 사업에서의 수익성 개선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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