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자사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인터레스트.미’의 대학생 마케팅 그룹 ‘하트너’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하트너(Heartner)는 인터레스트.미의 상징 아이콘인 ‘하트’와 ‘파트너’의 합성어다. 지난해 4분기 1기 하트너 20명을 선발한 바 있다.
2기 하트너 모집 대상 인원도 20명이다. 인터넷 서비스의 마케팅에 관심 있고 SNS, 블로그 및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한 20~29세의 대학생, 대학원생,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인터레스트.미의 하트너 모집 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후 이 달 2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지원서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이달 28일 발표된다.
활동 기간은 내달 7일부터 6개월간이다. 매달 오프라인 정기모임에 참여해 인터레스트.미의 마케팅에 대해 함께 토의하고 온라인 바이럴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티빙, 방송 직후 바로 보는 VOD 서비스2013.02.12
- CJ E&M, 작년 영업익 388억..전년比 49%↓2013.02.12
- 엠넷닷컴, 6개월간 8종 상품 최대 45% 할인2013.02.12
- 앱 하나만 있으면 엠넷 모든 오디션에 지원2013.02.12
이영기 CJ E&M 온라인사업본부 인터레스트미사업팀장은 “1기 하트너들의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은 인터레스트.미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에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라며 “2기 하트너 모집에도 온라인 서비스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레스트.미는 CJ E&M이 지난해 7월 출시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다. 영화, TV, 음악, 패션, 유머 등 30여 종의 카테고리에 따라 관심사를 분류, 22만여개의 콘텐츠와 700여개의 토픽이 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