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채널 돌비 헤드셋 ‘소리스타 W51’ 출시

일반입력 :2013/02/11 16:21

봉성창 기자

멀티미디어기기 및 디지털음향 전문회사 가나웨이브시스 (대표 이래수)는 돌비 디지털 디코더 앰프를 내장한 리얼 5.1채널 멀티 헤드셋 소리스타(sorista) W5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리스타 W51은 강력한 돌비 서라운드 인증 디코더에 가나웨이브시스가 획득한 특허기술‘리얼 다채널 헤드셋에서 공간감을 극대화하는 기술’이 접목됐다. 해당 특허기술은 헤드셋이라는 최소의 공간에서 영화관에 있는듯한 공간 사운드를 제공한다. 가나웨이브시스는 헤드셋을 넘어서는 공간감과 짜릿한 중저음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리스타 W51은 돌비사 정식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USB 디지털 마이크로폰을 내장해 별도의 장비 없이 플레이스테이션3(PS3), PC에 연결해 LIVE 채팅이 가능하다. 또 X박스 라이브를 통해 X박스360과 라이브 통신, 게임,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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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분리형 케이블을 적용해 깔끔한 케이블 보관과 단선 시 편리한 교체가 가능토록 했다. 고성능 분리형 마이크는 필요 시 탈부착 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 헤어밴드 설계와 메모리폼 이어패드를 적용했다. 이밖에도 돌비디코더 엠프에 적용된 자체 제작한 AC 정전압 어댑터가 고질적 화이트 노이즈를 최소화했다.

가나웨이브시스는 “자체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최대한 반영한 최고의 작품”이라며 “영화관에 있는 것보다 더욱 더 생동감 있는 느낌으로 돌비 서라운드를 누구에게도 방해를 주거나 받지도 않으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사용자 친화적 제품”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