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회사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 중인 '마구더리얼'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1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나만의 리그' 모드를 비롯해 선수앨범시스템, 미션시스템, 선수성장시스템 등 4개의 핵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는 내용이 주다.
'나만의 리그'는 이용자들이 실제 정규시즌과 동일한 일정으로 133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모드로, 실제 프로야구 팀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컴퓨터(AI)와의 실제 경기 대결과 시뮬레이션 결과도 곧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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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더리얼은 '마구마구'로 온라인 야구게임시장을 평정한 애니파크의 토종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 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온라인 야구게임 최초로 언리얼3 엔진으로 만들어 극사실적 그래픽 구현, 편리한 조작 등을 담아냈다.
애니파크의 이건희 실장은 실력이 부족해 다른 이용자와의 대결이 부담되는 이용자들이 '나만의 리그'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 모드를 통해 실력을 쌓고 게임머니나 성장포인트도 덤으로 얻을 수 있어 '마구더리얼'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