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미디어는 동영상 전문 솔루션업체 엔톰을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DMC미디어에 따르면 엔톰은 독자보유 동영상 전송기술과 네트워크인프라를 통해 영상광고솔루션과 컨버전스 광고네트워크사업을 수행해왔다. 최근 비디오링크서비스를 통해 비디오커머스분야로 사업을 넓혔다고 덧붙였다. 엔톰은 지난 2007년 설립됐다.
DMC미디어 관계자는 "엔톰의 N스크린 기반 동영상 기술력 및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통합 마케팅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영상광고영역에서 통합디지털미디어 커버리지를 늘려 기존 사업 경쟁우위 확보와 신규사업 진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DMC미디어는 미디어렙서비스, 콘텐츠 개발, 마케팅솔루션을 통해 온라인 광고캠페인 미디어전략 수립, 집행, 결과분석을 수행하는 회사다. 인터넷광고분석솔루션 '필'과 자동화리서치솔루션 '디베이'로 디지털광고 마케팅을 계량화하고 네이버, 다음, SK커뮤니케이션 등 포털사 파트너 제휴를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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